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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가 모여있는 건물 주변에서는 호객행위를 위한 낯 뜨거운 간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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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보민·박소윤/초등학생 : "(부모님이) 저쪽 길은 가지 말라고 해요. 어두워지면 나쁜 사람들도 있고. 간판도 이상하고 하니까…."]

● 기자: 약속한 다방에서 가서 기다리자 전화로 약속한 소개업자가 나타났습니다.

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“시민 한분 한분의 제보와 신고가 성매매 등 불법 성산업 추방에 큰 도움이 된다”며 “누구든 성매매 의심업소나 광고를 봤다면 주저 없이 반(反)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을 이용해 제보해주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
개인정보가 해킹되어 성매매업소 스팸 번호로 활용되었다가 관계자가 처벌 받은 사례는 이미 여러차례 있었다. #

: 수보리조사가 망가진 근두운 값을 물어내는 대신 몸으로 때우라고 하자 이곳을 연상했다.

유흥업소들의 불법 광고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. 낯 뜨거운 문구로 가득찬 불법 옥외광고물들을 대로변에 내놓는가 하면 음란한 광고 전단들을 주택가에 마구 뿌리고 있습니다.

(서울=연합뉴스) 홍규빈 기자 = "남자친구나 남편의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를 확인해드립니다.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가능합니다."

반면 여성단체들은 자치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유해 광고물을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.

박재현기자 유흥업소광고 집합금지 명령에도 온라인서 광고 버젓…각종 '보안책' 마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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